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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현장 “추석연휴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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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 2007-09-21 09:31:25  조회 : 29876 

생산 현장 “추석연휴 몰라요”
[2007.09.21 05:07]
  
‘한국 경제의 심장부’인 산업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22∼26일)에도 ‘국민소득 3만달러’를 향해 힘차게 뛴다.

이들 주요 업종 기업들은 올 4·4분기와 내년초를 겨냥해 국내외서 밀려드는 주문량을 기한내 맞추기 위해 24시간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기로 한 것이다.

고작 교대근무 형태로 휴식을 취할 뿐 추석연휴에 고향에 내려가는 것은 그저 ‘희망사항’이다.

추석연휴에 생산라인을 가장 바삐 돌릴 곳은 전자업계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LG전자와 LG필립스LCD, 하이닉스, 삼성코닝정밀유리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의 현장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추석연휴에도 정상 근무한다. 산업특성상 생산라인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은 올 추석에도 24시간 생산라인을 가동키로 했다. 반도체산업의 특성상 생산라인 중단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지난달초 발생한 정전사고 여파로 인해 다소 떨어진 수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라인에 심혈을 기울여야할 상황이다.

하이닉스도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공장에 위치한 생산라인을 평일처럼 가동키로 했다. 응당 현장 직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생산라인을 지켜야한다.

액정표시장치(LCD) 업계도 추석연휴를 반납했다. 가뜩이나 LCD패널 물량이 달려 공급을 못하는 상황에서 연휴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LG필립스LCD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LG필립스LCD는 경기 파주공장을 정상 가동해 4·4분기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전력투구하기로 했다.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업체인 삼성SDI도 연휴에 달라질 게 없다.
삼성SDI는 부산공장 PDP 신규라인을 4조3교대 체제로 가동하기로 했다.
천안및 부산 PDP 전라인을 365일 풀가동 체제로 들어갔다
삼성SDI 2차전지 사업부도 명절 연휴는 이미 오래전부터 반납한 상태로
년 365일가동을하고있다.

주문이 밀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삼성코닝정밀유리도 충남 탕정
공장의 LCD용 기판유리 생산을 멈추지 않기로 했다.

각 기업의 연구 개발부서도 마찬가지다
경쟁사보다 단하루라도 먼저 신기술을 선보이기위해
가정을 떠나 합숙 연구개발하는곳이 많다
그야말로 총성없는 전쟁터다.

해운업계 종사자들도 선상에서 추석을 맞아야 할 처지다. 이런 현장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현대상선은 항해 중인 선박별로 추석지원금을 제공한다.
한진해운의 경우 특별 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철강업계도 추석연휴에 평소처럼 쇳물을 쏟아내는 일을 멈추지 않기로 했다. 포스코는 용광로를 세울 수 없는 설비 특성상 연휴기간에도 생산라인을 지속 운영키로 했다.

정유·화학사들의 공장 역시 365일 4조3교대로 일상의 변화없이 정상가동된다. GS칼텍스의 경우 추석연휴에 쉬지 못하는 생산기술직 인력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그러나 추석연휴에 개점휴업을 하는 업종도 있다.

현대, 기아, 쌍용, GM대우 등 완성차 4사는 추석연휴에 4일 가량 쉬기로 했다. 여기에 2∼3일의 휴가와 주말연휴까지 보태면 최대 9일간의 휴식도 가능하다.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도 수년치 일감이 밀려있지만 추석연휴를 만끽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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